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 – 보물선과 욕망, 배신이 뒤엉킨 범죄 활극이 7월 16일 스트리밍 됩니다.
보물선, 사기꾼, 그리고 돈 냄새를 맡은 인간 군상들의 욕망이 얽힌 디즈니+의 신작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가 오는 7월 16일 첫 공개됩니다.
실제 1977년 신안 해저 무역선 침몰 사건을 모티프로 한 이 드라마는, 역사적 사실과 허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범죄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경 소개
‘파인: 빌리지’는 1977년 대한민국, 경제적 궁핍과 부패가 만연한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원나라 무역선이 침몰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마을 사람들과 외부인들, 권력자들까지 보물 쟁탈전에 뛰어듭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1976년, 실제 어부가 건져 올린 청자와 유물을 시작으로 한국 최대 해저 발굴 프로젝트가 펼쳐졌고, 발굴 과정에서 유물 도난과 밀매 사건이 벌어지며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줬습니다.
![]() |
디즈니+ 오리지널 새로운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 |
줄거리 요약: 바다 냄새에 돈이 섞였다
주인공 오관석(류승룡 분)은 사람을 연결해주는 브로커이자 행동대장으로, 유물 소문을 듣고 본격적으로 판을 벌입니다.
그의 조카 오이동(양세종 분)은 과거를 숨긴 채 등장하고, 오관석의 사업 파트너 송의 지시로 스파이 ‘나대식(이상진 분)’이 침투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집니다.
모두가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속고 속이며, 욕망에 충실한 캐릭터들의 배신과 음모가 쉼 없이 전개됩니다.
주요 등장인물 소개
오관석 (류승룡): 브로커이자 행동파. 모든 판의 중심에 선 인물
오이동 (양세종): 과거를 숨기고 보물 쟁탈전에 뛰어든 조카
나대식 (이상진): 오관석을 감시하기 위해 파견된 스파이
하영수 (우현): 오관석의 파트너. 강하고 묵직한 존재감
양정숙 (임수정): 천 회장의 아내로 욕망과 야망을 품은 인물
홍기 (이동휘): 부패한 경찰로 사건을 은폐하고 통제
김 교수 (김의성): 일본과 유물 밀거래를 시도하는 교활한 사기꾼
각 인물들은 모두 선하지 않습니다. ‘빌런들의 잔치’라 할 정도로 각자의 방식으로 욕망을 쫓고, 속고 배신합니다.
화려한 제작진과 캐스팅
감독은 '범죄도시1'의 강윤성 감독이 맡았으며, 영화 못지않은 스케일과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김종수, 김민, 장광, 정윤호 등 화려한 조연진도 참여해 작품에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웹툰 원작 기반이라는 점에서, 이야기 전개와 결말도 기존 드라마와는 다른 강렬한 마무리를 예고합니다.
방영 일정 및 구성
총 편수: 11부작
첫 공개일: 7월 16일 (3화 공개)
이후 매주 2편씩 순차 공개
마무리
디즈니 + 오리지널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은 단순한 보물 찾기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인간의 욕망과 배신, 정의와 부패 사이에 갈등 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냅니다. 범죄물, 시대극,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빠져들 수 있는 몰입감 있는 전개와 연출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놓치지 말고, 디즈니+ 에서 확인해 보세요! 7월 16일, 보물선의 진실을 향한 치열한 싸움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