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1주기, 영화 [바다의 호랑이], 새로운 체험 선사!

영화 바다의 호랑이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마주한 잠수사의 고통과 용기를 담은 작품으로, 기존의 촬영 기법을 넘어선 감정 중심의 시네마틱 경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배우 이 지훈의 강렬한 연기력과 정윤철 감독의 창의적인 연출이 만나 바다 없이도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물속 촬영 없이도 관객들이 현장에 있는 듯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이 작품은, 배우의 얼굴이 무대가 되어 감정을 전합니다.




바다 없는 바다, 배우의 얼굴이 무대가 되다

영화는 세트나 배경 장치 없이 오직 배우의 시선과 표정, 그리고 절제된 사운드만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특히 잠수사 역할을 맡은 이 지훈 배우는 무대 위 솔로 마임처럼 연기하며, 구출 장면에서도 얼굴과 손짓만으로 모든 감정을 전달합니다.

감독 정윤철은 “배우의 얼굴이 모든 감정의 무대다”라며 “여백을 통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바다호랑이
세월호 11주기, 영화 [바다의 호랑이], 새로운 체험 선사!


11주기, 진실을 기록한 실화 바탕

<바다의 호랑이>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최초로 바다에 들어간 잠수사 김관홍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세월호 11주기를 맞아 제작되었습니다. 그는 구조 현장에서 진실을 목격하고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싸운 인물로, 이번 영화는 그의 용기와 고통을 진정성 있게 그려냅니다.


감동을 나누는 관객 참여형 캠페인

또한 이 영화는 특별한 방식으로 관객과 만납니다. ‘텀블벅 좌석 후원 캠페인’을 통해 관람이 어려운 이들에게 티켓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감동을 나누는 이 특별한 캠페인은 영화의 메시지를 더욱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배우의 눈빛과 숨결만으로 마음을 울리는 영화 바다의 호랑이6월 2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 개봉일: 2025년 6월 25일
🎬 감독: 정윤철
🎭 출연: 이지훈, 나관홍 역
🎟️ 캠페인: 텀블벅 좌석 후원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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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천사 블로그

글 천사의 글 향기 블로그 입니다. 얼마나 좋은 정보를 나눌 수 있을지 몰라도 향기를 퍼 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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